다르게 짓는 건축가, 황두진, 무지개떡건축, 전주남부시장 국제포럼, 한국건축비평, 서울건축포럼, 혼자죽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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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성과 밀도로 도시의 방향을 제안하는 건축가
[다르게 짓는 건축가] ⑥ ‘무지개떡 건축, 황두진’
- 지역민의 일상을 지켜온 전통시장,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
[ZOOM] 2026 전주남부시장 국제포럼 ‘지역유산, 남부시장의 미래를 묻다’ 참관기
Spaces
- 앳모스피어: 음악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동계곡의 워크앤스테이
- 캥거루 하우스: 규제 속에서 쌓아 올린 협소주택
- [Vietnam] 비움으로 만든 집: 도심 속 상자에 숲을 담다
News
- ‘아파트는 건축비평의 대상인가?’… 서울건축포럼, 특별 세션 연다
- 1인 가구 1000만 시대, 고독사를 기록한 ‘혼자 죽는 사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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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6 서울한옥 미래상’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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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성과 밀도로 도시의 방향을 제안하는 건축가
[다르게 짓는 건축가] ⑥ ‘무지개떡 건축, 황두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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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주거 대책은 늘 대단지 아파트로 귀결됩니다. 때문에 원도심이었던 사대문 안은 인구가 비어가는 공백지대가 됐고, 개발은 마포·용산·성동과 경기도 외곽으로 자꾸만 밀려났습니다.
그 결과, 도심에서 밀려난 직장인들의 장거리 출퇴근은 교통 혼잡과 스트레스라는 사회적 비용으로 켜켜이 쌓이고 있습니다.
건축가 황두진은 밀도와 복합성을 함께 높이는 ‘무지개떡 건축’으로 이 문제에 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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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와 상업, 공공 기능을 한 건물에 수직으로 쌓아 도심의 밀도를 회복하고, 단지형 아파트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양성을 되살리자는 제안입니다. 그를 만나 이 유형이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실험을 거쳐왔는지 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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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일상을 지켜온 전통시장,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
[ZOOM] 2026 전주남부시장 국제포럼 ‘지역유산, 남부시장의 미래를 묻다’ 참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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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에 주문해도 다음날 새벽 5시면 문 앞으로 신선 식재료가 배송되는 초스피드, 극편의의 시대에 재래시장은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기억 한켠에서 사라져갈 과거의 장면일지, 지켜야할 문화유산일지, 현재적 활용을 더해 새로운 생활 인프라로 삼을지, 이를 둘러싸고 다양한 견해와 입장이 상충합니다.
정부의 지역상권 활성화사업을 수행 중인 ‘전주남부시장 백년시장 특성화사업단’이 최근 ‘남부시장, 일상의 가치 발굴과 지역성 탐색’을 주제로 포럼을 주최했습니다. 편집팀이 이 자리에 다녀왔는데요. 이날 자리에는 모로코, 일본, 인도 등 세계 각지의 도시재생·건축·문화유산 전문가와 국내 활동가, 그리고 남부시장을 지켜온 상인과 청년들이 한자리에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현장에서 오고 간 다양한 이야기와 핵심 메시지를 정리해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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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모스피어: 음악과 자연이 공존하는 수동계곡의 워크앤스테이ㅣ아지트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AGIT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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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 자락과 계곡이 만나는 좁고 긴 대지 위에 ‘앳모스피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음악가와 브랜딩 마케터 부부의 요청에서 출발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의 별장 빌라 세나르에서 착안해 음악당과 워크앤스테이 동을 나란히 배치했습니다. 두 건물 사이 비워둔 좁은 틈은 시야를 계곡까지 열어두어 걷는 이를 자연스레 자연과 맞닿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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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당은 목구조입니다. 워크앤스테이 동은 콘크리트로 지었습니다. 이 선택은 예산이라는 현실적 조건에 기인했는데, 결과적으로 두 공간의 성격을 가르는 장치가 되었습니다. 목구조의 반복되는 모듈이 만드는 규칙적 리듬과 콘크리트가 시공 과정에서 드러내는 미묘한 질감 차이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간의 깊이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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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하우스: 규제 속에서 쌓아 올린 협소주택ㅣ조한준건축사사무소 JoHanjun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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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역사 도심의 협소한 대지 위에 지어진 ‘캥거루 하우스’는 강한 도시 규제 속에서 완성된 주택입니다. 약 98㎡ 규모의 작은 땅에 주거와 공방 기능을 함께 담았습니다. 평면은 두 아들의 독립된 생활 공간과 향후 임대 가능성까지 고려해, 변화하는 가족의 삶에 유연하게 대응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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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층수와 높이, 지붕 형태, 재료와 색채까지 세밀하게 통제되는 조건 속에서 계획되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전제로 수직 동선과 주차 계획을 중심으로 설계를 전개했습니다. 상부는 박공지붕과 평지붕을 결합한 구성으로 계획했으며, 외단열 시스템을 적용해 공간의 효율과 환경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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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tnam] 비움으로 만든 집: 도심 속 상자에 숲을 담다ㅣ티에이에이 디자인 TAA Desig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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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비움으로 만든 집 (The Hollow Box House)’은 업무, 전시, 상업, 주거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도시 주거 프로젝트입니다. 건물은 내부를 비워낸 ‘홀로우 박스’ 개념을 바탕으로 연속적인 공간 구조를 형성합니다. 중공 벽체와 슬래브, 계단, 그리고 수직으로 연결된 공간 레이어는 건물 전반의 연결성과 자연 채광을 강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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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에는 ‘도심 속 숲’을 개념으로 한 다층 식생 시스템을 계획해 서측 일사를 차단하고 미기후를 개선합니다. 동시에 내부 공간에 시각적 깊이를 더하며 자연과의 관계를 확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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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는 건축비평의 대상인가?’… 서울건축포럼, 특별 세션 연다 📍 정림건축 김정철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2길 12, 9층), 8월25일(화) 18:30. 참가 신청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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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건축인가’ 한국 건축비평이 이번 포럼에서 마주할 질문입니다. 서울건축포럼이 주최하는 ‘한국건축비평’이 8월 25일, 이 질문을 정면으로 다루는 특별 세션을 엽니다.
박인석은 아파트 비평의 부재 자체를 존재론적 질문으로 던지고, 함인선은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의 화려한 입면 뒤에 숨은 계급 구조를 읽어냅니다. 이민아는 아파트를 둘러싼 ‘업자’들의 언어와 태도를 유형화해, 정작 아파트를 건축물로 대우하는 이가 누구인지 되묻습니다. 시즌2의 두 번째 세션으로, 정림건축과 해안건축이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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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가구 1000만 시대, 고독사를 기록한 ‘혼자 죽는 사회’ 출간
송인주 저, 김영사 펴냄. 142×211mm, 276쪽. 1만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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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1,012만 가구에 달한다고 합니다. 전체 가구의 42%, 열 집 중 네 집이 ‘혼자 사는 집’인 시대입니다. 그만큼 ‘혼자 죽는 일’ 또한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784명이 고독사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회복지 연구자 송인주의 첫 책 ‘혼자 죽는 사회’는 이 흐름 한가운데서 나온 연구서입니다. 저자는 2016년부터 2만 건이 넘는 경찰 변사 기록을 검토하고 고독사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통계 뒤에 가려진 얼굴들을 하나씩 기록해왔습니다. 감성적인 서사보다 현장 기록과 데이터에 기반한 사례집에 가까운 책이라, 고독사를 사회구조의 문제로 읽고 싶은 독자에게 특히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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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04798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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