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녹색섬, 개포주공1단지,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 수성파빌리온, 구례 재료의 산책, 서울시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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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 녹색섬’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지우고 있나요?
[Zoom] 도시의 이기심 아래 사라진 나무들의 이름
- 2026년에도 장식은 범죄일까?
[바르셀로나 건축을 오독합니다] ③ 장식이라는 소통의 언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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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 재료의 산책: 한옥을 나누고, 다시 연결하는 방식
- 중안지구 공영 주차타워: 주차장을 도시의 표정으로 바꾸다
- 수성파빌리온 SUPRA: 캐노피로 재해석한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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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20점 선정… 수상의 영광은?
- 어린이 눈높이로 지은 유니버설 디자인 책방, 홍제동 ‘책방 꼬마’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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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녹색섬’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지우고 있나요?
[Zoom] 도시의 이기심 아래 사라진 나무들의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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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재개발은 새로운 도시를 만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함께 사라지는 것은 건물만이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콘크리트 녹색섬’은 서울 강남 개포주공1단지가 철거되기 전 마지막 풍경을 기록하며, 40년 동안 동네를 함께 지켜온 나무와 주민들의 기억을 따라갑니다. 영화는 개발의 속도 속에서 우리가 도시에서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잃고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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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과 재개발은 피할 수 없는 변화일지라도, 오래된 나무와 풍경을 도시의 기억으로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번 글은 영화와 예술, 그리고 실제 사례를 통해 개발 이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도시의 기억에 관해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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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장식은 범죄일까?
[바르셀로나 건축을 오독합니다] ③ 장식이라는 소통의 언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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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서 장식은 종종 덧붙여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때로는 불필요한 요소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까지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사그라다 파밀리아처럼 장식으로 가득한 건축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우리는 왜 건축에서 장식을 벗기고 보려는 걸까요?
이번 글은 이 질문을 찬찬히 곱씹습니다. 가우디의 디자인을 따라가다보면 성당의 조각과 형태, 그리고 기하학적 구조까지 모두가 하나의 언어로 작동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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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장식은 겉치레가 아니라 건축을 구성하는 방식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어쩌면 건축을 이루는 본질에 가까울 수도 있다는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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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재료의 산책: 한옥을 나누고, 다시 연결하는 방식ㅣ오피스 사에프오 office 4f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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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재료의 산책’은 1970년대 한옥을 바탕으로 주거와 식당, 스테이, 작업 공간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생활 방식을 담아낸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건축을 유지하면서 대지 전체를 하나의 생활 영역으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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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한옥을 하나의 덩어리로 다루기보다 기능에 따라 나누고, 본채와 별채, 마당의 관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습니다. 내부와 외부를 오가는 동선과 공유되는 외부 공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충돌하지 않고 이어지며 공간 간의 관계가 일상의 경험으로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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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안지구 공영 주차타워: 주차장을 도시의 표정으로 바꾸다ㅣ코어건축사사무소 CoRe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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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구도심에 있는 ‘중안지구 공영주차타워’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공공시설입니다. 주차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도시 미관과 보행 환경까지 함께 고려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벽돌과 기하학적 요소를 활용한 입면은 구조를 드러내면서 거리와 관계를 맺는 흥미로운 도시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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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차 이후의 동선과 이용 방식에 주목했습니다. 1층 가로변에는 쉼터와 보행 공간을 두어 지역 주민의 이용을 유도하고, 층별 동선을 명확히 구성해 안전한 이동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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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파빌리온 SUPRA: 캐노피로 재해석한 고인돌ㅣso? architecture & Ide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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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파빌리온 SUPRA’는 한반도 일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고인돌을 캐노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입니다.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를 위해 SO?가 설계한 이 작품은, 도시가 빠르게 팽창하며 점점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자연의 순환을 다시 감각하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파빌리온은 수성구, 고속도로와 호수, 녹지가 뒤엉킨 대지 위에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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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스치는 차 소리와 호수 위에 고요히 떠 있는 연꽃, 이 둘이 동시에 존재하는 대지 위에서 캐노피는 조용히 그 사이를 파고듭니다. 완전히 닫힌 실내도, 완전히 열린 야외도 아닌 이 공간은 비가 내리면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지는 물의 궤적을 눈에 보이게 만들고, 비가 그치면 사람들에게 여백을 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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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20점 선정…수상의 영광은?
서울시 주최. 완공 부문, 학생 아이디어 부문 각 10점. 시민공감상투표 오는 8월 6일(목)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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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제44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완공 부문과 올해 신설된 학생 아이디어 부문 각각 10개 작품,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주제는 ‘Assembling Seoul : 서울의 발견’으로, 서울 고유의 도시건축적 경험을 넓히는 작품에 주목했습니다. 완공 부문 대상은 일상 보행 동선을 미술관 안으로 끌어들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 김찬중)이, 학생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한양도성 경계를 공공의 버퍼 공간으로 재해석한 한양대 조겸 씨의 작품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시상식과 전시는 9월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열리며, 오는 8월 6일(목)까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시민공감특별상’도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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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눈높이로 지은 유니버설 디자인 책방, 홍제동 ‘책방 꼬마’를 가다
📍 서울 서대문구 세무서7길 8, 1층. 윤나리, 주토토 기획. 이승호 설계, 오늘의 행동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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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모든 어린이를 환영하는 그림책방 ‘꼬마 KOMA’가 문을 열었습니다. 그림책 작가 윤나리와 아동권리 활동가 주토토가 어린이 자문위원 10명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공간으로, 휠체어를 타거나 인공와우를 착용한 어린이도 함께 의견을 냈습니다.
1만여 개의 레고 브릭으로 만든 경사로, 레트로하게 디자인한 AAC 기기, 촉각·점자 그림책, 접었다 펼 수 있는 모듈형 가구까지, 공간 구석구석에 ‘환영’이라는 기획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예산이 넉넉지 않아 ‘STUDIO 승호’의 이승호 건축가와 책방지기들이 직접 오일칠까지 함께한 이야기, 그리고 어린이들이 이 공간을 ‘집’ 같다고 말하는 이유를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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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04798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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