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성수동, 패션 허브, 미지, 사이집, GGLS, 세컨하우스, 계절살이, 정림학생건축상, 헤레디움 이번 주 뉴스레터 소식은?
Articles
- [Focus] 무신사가 만들어가는 성수동의 미래 -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허브를 꿈꾸다
Projects
- 땅의 형태에 반응하는 집, 땅을 닮은 건축 ‘미지 MIZYI’
- 따뜻한 시선으로 가족을 마주하는 집 ‘사이집 Sai House’
- AI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새로운 리테일 경험 ‘GGLS’
- 다양한 업무 방식을 위한 오피스 ‘더휴라운지 The HYU Lounge’
News
- 마이세컨플레이스 ‘계절살이’ 오픈…머무름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거주 서비스
- 정림학생건축상 2025, ‘고고학자와 발명가’ 최종 결과 발표
-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근대 문화유산 헤레디움,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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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만들어가는 성수동의 미래
[Focus]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허브를 꿈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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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더 이상 과거 수제화 거리로만 기억되지 않습니다. 오래된 공장과 창고들이 감각적인 패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지금 한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패션 중심지로 변화하는 중입니다. 단기적인 유행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패션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비전과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있습니다.
무신사는 단순한 브랜드 유통 플랫폼을 넘어 성수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패션·문화 공간을 조성해 왔습니다. 대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을 비롯해,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엠프티 등의 공간을 통해 신진 브랜드에게는 창작과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확장해왔습니다. 더불어 성수의 로컬 브랜드들과의 협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로컬의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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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은 지금, 브랜드와 도시가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보여줍니다. 패션과 문화가 만나는 플랫폼으로서 성수동은 글로벌 브랜드와 신진 디자이너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형성해 가고 있으며, 무신사는 이 과정을 이끄는 중요한 패션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브랜드 철학이 맞닿는 그 지점에서, 성수동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도시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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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형태에 반응하는 집, 땅을 닮은 건축 ‘미지 MIZYI’ㅣ아키리에 Archir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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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정윤채 Yunchae Jung
- 건축 형태 Type : 신축 New-built
- 건축 용도 Programme :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이서면 Iseo-myeon, Wanju_gun, Jeon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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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으로 가족을 마주하는 집 ‘사이집 Sai House’ㅣ일상건축 ILSANG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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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김헌 Hun Kim, 최정인 Jeongin Choi
- 건축 형태 Type : 신축 New-built
- 건축 용도 Programme :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 2-ga, Songcheon-dong, Deokjin-gu, Jeonju-si, Jeon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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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새로운 리테일 경험 ‘GGLS’ㅣ공간지훈 GGJ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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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디자이너 Designer in Charge : 임지훈 Jihoon Lim
- 건축 형태 Type : 인테리어 Interior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47 (신사동) / 47, Gangnam-daero 160-gil, Gangnam-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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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무 방식을 위한 오피스 ‘더휴라운지 The HYU Lounge’ㅣ지오아키텍처 G/O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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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디자이너 Designer in Charge : 이주영 Juyoung Lee
- 건축 형태 Type : 인테리어 Interior
- 건축 용도 Programme : 업무시설 Business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 222, Wangsimni-ro, Seongdong-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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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세컨플레이스 ‘계절살이’ 오픈…머무름의 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거주 서비스
클리 운영. 3월 27일(목)부터 예약. 단독주택(강화, 양평, 공주 등) 3개월간 1주씩 4회 선택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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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자연 사이, 짧은 이주 경험을 담은 ‘계절살이’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이 상품은 세컨하우스 플랫폼 ‘마이세컨플레이스’를 운영하는 클리가 오는 3월 27일부터 오픈하는 신규 서비스인데요. 단독주택에서의 거주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서울에서 한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한 계절(약 3 개월) 동안 1주 단위로 4회 선택해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 상품에는 공간 청소 및 관리 대행, 전용 수납공간 제공까지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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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화도, 경기 양평, 경기 이천, 충남 공주 등지의 단독주택이 오픈돼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계약 가능 공간 및 이용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직접 살아보며 단독주택이나 세컨하우스의 공간의 감도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싶은 독자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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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림학생건축상 2025, ‘고고학자와 발명가’ 최종 결과 발표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최. 최종 15개팀(대상 5팀, 입선 10팀) 선정, 특별상 2팀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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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문화재단이 주최한 ‘정림학생건축상 2025’의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공모전에는 417개 팀이 참가 신청해 359개 팀이 과제를 제출했으며, 공개 심사를 거쳐 대상 5개 팀, 입선 10개 팀, 특별상 2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축 유형을 탐구하고 이를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올해 주제인 ‘고고학자와 발명가’는 다세대·다가구 주택, 주유소, 목욕탕, 종교시설 등 익숙한 건축을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수상작들은 기존 건축의 틀을 확장하고, 공동체·지역사회·도시환경을 재구성하는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사이공간 활용, 덧대기, 이격거리 조정 등의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돋보였으며, 법적·사회적 적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리모델링이 단순한 건물 개조를 넘어 도시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심사를 맡은 양수인 삶것 대표는 “건축이 단순히 공간을 설계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심사위원인 이상윤 연세대학교 교수는 “앞으로 신축보다 개보수와 재활용 건축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올 것이며,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미래 건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림건축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건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건축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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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근대 문화유산 헤레디움,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 개최
헤레디움(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35). 08월 17일(일)까지, 11:00~19:00(매주 월, 화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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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2025년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를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전시 공간인 헤레디움은 1922년 지어진 근대문화유산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장소로, 대전의 현대미술을 알리는 거점이자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디토와 비토’는 찬성과 반대, 동의와 거부라는 상반된 개념을 결합한 제목으로, 현대 사회의 이분법적 사고를 넘어 보다 복합적인 시각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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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는 무라카미 다카시, 앤디 워홀, 장-미셸 오토니엘, 줄리안 오피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19인이 참여해 총 27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회화, 조각, 설치 작품을 통해 △현대 사회와 인간 소외 △역사와 정체성 △사회·정치적 쟁점 △개인의 경험과 편견 △서브컬처와 대중문화 등 다섯 개의 주제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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