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하우스, 윗담 아랫담 집, 인도 닐기리스 산맥, 송곡관광고등학교, 유동룡미술관, 로컬브랜드 토크세미나 이번 주 뉴스레터 소식은?
Articles
- [다시 만난 브리크의 공간] ③ 꿈을 현실로 오려가는 ‘죠죠하우스’의 항해 기록 - 김정민, 최지미 건축주
Projects
- 담장 너머 보금자리 ‘윗담, 아랫담 집’
- [해외] 닐기리스 산맥의 창조적 오피스 플랫폼 ‘DECK 180’
- 교과과정 개편에 맞춘 새 단장 ‘송곡관광고등학교 The Moving Band’
News
- 유동룡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6월 26일(수) 개막
- (광고) 로컬브랜드포럼 x 더워터멜론, ‘로컬에서 살아남는 브랜딩’ 토크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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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오려가는 ‘죠죠하우스’의 항해 기록 [다시 만난 브리크의 공간] ③ 김정민, 최지미 건축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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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브리크의 공간’ 세 번째 시리즈는 강아지 죠죠와 30대 건축주 부부가 살고 있는 단독주택, ‘죠죠하우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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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최지미 건축주는 직업이 디자이너로 집에 대한 명확하고 섬세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 꿈을 구체화한 엑셀 시트, 레퍼런스 이미지, 도면 등을 미리 만들어두고 집을 짓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과정은 녹록치 않았죠. 리모델링은 생각지 못한 돌출 변수가 많았고, 여러 주체들과의 협업은 이해와 조정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럼에도 꿈을 향해 나아간 그들이 과정 속에서 만난 장애물과 난관, 실수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집을 완성한 후 살아보며 겪게 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직접 만나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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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 너머 보금자리 ‘윗담, 아랫담 집’ㅣ코드아키텍츠 KODE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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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테라스와 활짝 열려있는 넓은 정원, 각기 다른 모습의 개성적인 외관까지... 각종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구축된 아파트를 두고 단독주택을 선택하는 이들이 꿈꾸는 장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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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밀도 있게 구획된 도시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주택지에 들어선 수 많은 집들은 각기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사방으로 막힌 폐쇄적인 형태로 자리잡는 게 일반적이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윗담, 아랫담 집’의 대상지 또한 주위가 다른 주택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웃으로부터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되 최대한의 개방감을 확보했죠. 담장 너머 건축주와 두 자녀의 보금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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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닐기리스 산맥의 창조적 오피스 플랫폼 ‘DECK 180’ㅣ스튜디오 디테일 Studio Det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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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 닐기리스 산맥에 위치한 ‘DECK 180’은 100ft 길이의 데크와 15ft 돌출된 공간에서 180도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사업가, 작가, 음악가 등 전문가들을 위해 기획돼 자연 속에서 영감을 얻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무 플랫폼 공간입니다. 넓은 유리창을 통해 황홀한 석양과 계절 변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색채 심리학을 바탕으로 공간이 설계돼 효율적인 사무 환경을 제공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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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막대 형태의 직선 공간은 칸마다 단계를 거치듯 칸칸이 구획돼 있으며, 칸마다 목적이 다른 만큼 다양한 색상의 가구와 조명으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작업을 촉진합니다. 전통적인 사무실을 넘어, 사용자들이 자연과 환경에 영감을 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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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과정 개편에 맞춘 새 단장 ‘송곡관광고등학교 The Moving Band’ㅣ지오아키텍처 G/O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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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라듯, 학교의 교실도 자라야합니다. 직업교육이 이뤄지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실무에 필요한 공간확보가 필수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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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곡관광고등학교는 교과과정 개편에 따른 집체교육장이 필요했고, 제과제빵 교육에 필요한 실기 교육장 개선이 요구됐습니다. 이를 위해 학교는 낡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세 가지 공간을 홈베이스, 카페디저트실, 어학교과 교실로 바꾸기로 하고 디자이너에 의뢰했습니다.
디자이너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따뜻한 색감을 갖추면서도 공간 사용자인 선생님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움직이는, 그리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동선을 고려했습니다. 새롭게 태어난 송곡관광고의 교실을 함께 둘러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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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룡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6월 26일(수) 개막
유동룡미술관.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906-10. 2024년 11월 30일(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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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타미 준(한국이름 유동룡) 건축가의 건축혼과 예술세계를 녹여낸 유동룡미술관이 두 번째 전시 ‘손이 따뜻한 예술가들: 그 온기를 이어가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타미 준과 동시대 예술가인 시게루 반, 박선기, 강승철, 한원석, 조소연, 태싯그룹 등 도예가, 미디어 및 설치 미술가들이 참여해 현재의 사회적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공존과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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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로컬브랜드포럼 x 더워터멜론, ‘로컬에서 살아남는 브랜딩’ 토크세미나
성수데어바타테.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88 지하 1층. 2024년 6월 28일(금) 오후 2시~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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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04798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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