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을리 소향, 최소연, 건축잡담, 화전 어린이도서관, 베지스케이프, 환영가, 본태박물관, 라이언, 춘식이 이번 주 뉴스레터 소식은?
→ [Wellness Lifestyle] ⑤ 나를 발견하고 힘껏 감싸 안는 삶 - 최소연 들을리 소향 대표
→ [정해욱의 건축잡담] ⑧ 지속 가능한 건축이란 무엇일까? -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건축
→ 다랑이논을 모티브로 한 아이들의 독서 놀이터 ‘화전 어린이도서관’
→ 아치형 통로로 이어진 햇볕 가득한 집 ‘환영가’
→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스마트팜 카페 ‘베지스케이프’
→ 박물관에 놀러간 라이언과 춘식이, ‘본태박물관 카카오프렌즈 특별전’
(*다음 뉴스레터는 설 연휴로 한 주 쉬어 갑니다. 독자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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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ness Lifestyle] ⑤ 나를 발견하고 힘껏 감싸 안는 삶 - 최소연 들을리 소향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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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쉼이란 무엇일까요? 집에 가만히 누워 있거나 멋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각자가 나름의 방법이 있겠죠. 강원도 대관령 어느 자락에는 가상의 마을 ‘들을리 소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을 이끄는 최소연 대표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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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 작은 마을에서 산책과 명상을 할 수 있는 ‘들을리, 숨고르기’, 직접 전통주를 만드는 ‘들을리, 술빚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1박 2일의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 속에서 술을 빚고 숨을 고르며 자신을 돌아보는 삶. 도시에서보다 들을리 소향에서의 삶이 훨씬 좋다는 최소연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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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의 건축잡담] ⑧ 지속 가능한 건축이란 무엇일까? -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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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많이 배출하는 대표적인 산업 중 하나가 건축이죠. 그래서 기후위기를 고려한다면 덜 짓는 것, 안 짓는 것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필자는 여기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오래가는 건축물을 짓는 것, 그런 건축물에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서사를 부여하는 것. 소중한 것은 오래 곁에 두고 싶어 아끼고 가꾸는 것처럼 건축물도 그런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문화적 오브제 역할을 부여하자는 주장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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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어쨌든 쓰임새 있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건축물을 위한 모두의 고민이 필요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필자의 제언에 한번 귀기울여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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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이논을 모티브로 한 아이들의 독서 놀이터 ‘화전 어린이도서관’ㅣ아에아 건축사사무소 AEA Atelier Espace Architec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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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이 아이들뿐 아니라, 아이들의 부모, 동네 주민들까지도 머물고 싶은 공간이 되려면 어때야 할까요?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이 지역의 지리적 특징인 ‘다랑이논'에서 영감을 받아, 실내외에서 유기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층과 층, 실과 실의 경계를 허물고 쌓아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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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도서관 진입 마당에서 로비, 실내 놀이방에서 놀이 데크와 야외 놀이터까지, 동선이 내외부를 넘나들며 내부 공간의 경험이 외부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끊김 없이 도보로 이어지며 소통할 수 있어 마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었죠. 도서관을 자유롭게 누비며 마음껏 책을 보는 아이들은 독서가 공부가 아니라 하나의 놀이로 여길 수 있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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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형 통로로 이어진 햇볕 가득한 집 ‘환영가’ㅣ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 ADMOBE Archit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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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된 남쪽으로 햇볕이 내리쬐는 대지에 위치한 ‘환영가’는 30대 초반의 부부가 오래도록 꿈꿔온 집입니다. 건축주의 요청은 명확했다고 합니다. 첫째, 귀여운 아치형 창문이 포인트일 것. 둘째, 대문이 있을 것. 풍족하지 않은 예산 탓에, 당장 대문을 설치할 수는 없었지만, 부부가 만족할 만한 귀여운 아치형 포인트의 집이 탄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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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는 대지의 풍부한 햇볕이 집 안 구석구석을 빛내길 원했습니다. 1층 중앙의 4개의 기둥은 구조적인 받침대 역할을 하면서 건물 중앙을 관통하는 보이드 공간과 지붕에 설치된 천창으로 연결되죠. 그 결과, 햇볕은 지붕을 지나 1층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부부가 오래도록 꿈꿔온 ‘환영가’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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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한 스마트팜 카페 ‘베지스케이프’ㅣ서브텍스트 SUB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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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원산지는 어디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식탁까지 올라왔는지 사실 제대로 알기 어렵죠. 요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팜’은 소비자가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점점 그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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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식품 브랜드가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직접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그 한켠에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재료의 생산 과정과 음식의 조리 과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돕고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인데요. 어떤 시스템과 공간인지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살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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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에 놀러간 라이언과 춘식이, ‘본태박물관 카카오프렌즈 특별전’ 본태박물관 뮤직홀(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2월 1일(목) ~2월 29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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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박물관과 최신 캐릭터의 만남. 생각만해봐도 새로운 경험인데요. 카카오프렌즈로 친숙한 라이언과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을 설계한 안도 타다오가 스케치한 오리와 함께 박물관의 안내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세 캐릭터는 박물관을 누비며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앤디 워홀,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백남준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전시 소식은 기사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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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리빙트렌드를 한눈에,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월 28일 개막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 전관(Hall A, B, C, D). 2월 28일(수) ~ 3월 3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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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인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2월 28일 개막합니다.
총 45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전시관에서는 빌라레코드와 코웨이, 일광전구 등의 국내 브랜드와 코펜하겐 디자인 브랜드 무토MUUTO, 스웨덴 모듈 가구 브랜드 스트링 퍼니처String Furniture 등 해외 브랜드들이 참여합니다.
전시에서는 가구, 가전, 주방용품, 테이블웨어, 리빙 소품은 물론, 오피스 소품과 가드닝, 패션 아이템까지 일상과 맞닿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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