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서쪽에 위치한 쑤저우. 그곳에 ‘양청호'라는 호수가 있고, 호수에 완전히 둘러싸여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홀리스틱 웰니스holistic wellness 커뮤티니 '상하 리트릿 바이 옥타브Sangha Retreat by Octave'가 있습니다.
겉에서 보면 리조트 같고, 리조트에서 권할듯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이곳을 지나는 이들이 진정한 홀리스틱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이 공간에 머무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공간의 기획에서부터 설계와 건축, 운영 프로그램 마련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를 담당한 이가 있습니다.
캘빈 싸오Calvin Tsao 상하 리트릿 CCO & 총괄 건축가로부터 홀리스틱 웰니스와 공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혹시 미술관에 자주 방문하시나요? 그렇다면 예술 덕분에 삶의 동력을 얻어본 경험이 있나요?
신간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는 가족의 죽음으로 고통 속에 웅크리고 있던 한 남자가 미술관에서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상실감을 극복하고 마침내 세상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여정을 그려낸 회고록 입니다. 그는 예술 덕분에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었죠. 그의 이야기가 담긴 신간의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미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오늘도 거닐다 글을 쓰고 있는 에디터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죠?
브리크도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 해를 준비하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 전주에서 시간을 함께 보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2023년 브리크를 되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참 뿌듯하고 감사한 한 해였는데요. 독자님들은 어떤 한 해를 보내셨나요? 친구들과 모여 정답게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고 서로의 안부와 행복했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며 따뜻한 연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