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호, 학생들이 만난 건축가, 바르셀로나, 월든7, 박세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로그인로컬, 전주원도심 Articles
- 공간을 재는 또 다른 방법
[브리크 X 렉터스: 학생들이 만난 건축가] ⑧ 서도호 예술가 가상 인터뷰
- 건축은 다시금 주장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 건축을 오독합니다] ⑤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회복을 주장하는 ‘월든7 Walden7’
Space Archive
- 땅 속 깊은 곳으로부터의 애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 1500여 건의 브리크 아카이브에서 가장 많은 독자가 찾은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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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로컬창업가 한자리에... ‘2026 전북로컬페스타’ 전주남부시장서 10월 16일(금)~17일(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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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재는 또 다른 방법
[브리크 X 렉터스: 학생들이 만난 건축가] ⑧ 서도호 예술가 가상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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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건축은 줄자로 공간을 실측하고 이를 도면으로 옮기는 일에 익숙합니다. 그런데 같은 실측을 이미 사라진 공간을 다시 붙잡기 위해 사용하는 작가가 있습니다.
서도호에게 집은 치수로만 기록되는 공간이 아니라, 떠난 뒤에도 몸과 기억에 남아 있는 장소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공간은 잘 기능하는 공간을 넘어 오래 기억되는 공간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서다현 학생은 이 질문을 품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열린 서도호 개인전을 찾았습니다. 전시에서 마주한 작품을 자신의 전공인 실내 건축의 시선으로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궁금증을 서도호가 남긴 인터뷰와 강연, 작업 노트를 바탕으로 한 ‘가상 인터뷰’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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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다시금 주장할 수 있을까?
[바르셀로나 건축을 오독합니다] ⑤ 공동주택에서의 공동체 회복을 주장하는 ‘월든7 Walden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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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은 ‘서비스업’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필자의 다섯 번째 연재는 바르셀로나의 공동건축물 ‘월든Walden7’을 보며 건축이라는 업의 본질을 되새겨 봅니다. 그는 건축이라는 ‘학문’과 건축업이라는 ‘직능’은 구별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학문’이 무언가를 주장하는 일이라면, ‘직능’은 무언가를 해결하는 일. 그래서 좋은 건축과 건축물은 기능적인 면도 잘 갖춰야하지만, 건축을 통해 무언가를 드러낼 수 있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월든7은 공동주택이 어떻게 공동체를 회복시킬 수 있는지를 주장하고 있다는 게 필자의 생각입니다. 주어진 조건을 훌륭하게 해결한 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축계, 건축학에 유의미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건축의 역할을 되새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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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깊은 곳으로부터의 애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ㅣ인터커드건축사사무소 Interkerd Architects, 보이드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VOID Architects, 레스건축사사무소 LESS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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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간 쌓았던 <브리크brique> 스페이스 아카이브에서 독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공간입니다. 이곳은 조선 중기 이후 300여 년간 사형집행장으로 이용됐기에 숱한 애환이 서린 장소입니다. 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 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신념과 신앙을 지켜온 많은 천주교인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고, 이를 기려 44인이 시성되면서 천주교 성지로 자리매김합니다.
1973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됐지만, 경의선 철로와 서소문고가로 인해 접근로가 차단되고 쓰레기처리장, 공영주차장 등이 인근에 들어서면서 점차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사실상 그 기능을 못하는 공간이 돼갔습니다. 이런 곳에 다시 공공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콘텐츠를 입히고, 무엇보다도 성지로서의 공간적 상징성과 쓰임새를 바꿔낸 것이 지금처럼 사랑받게 된 이유라고 보여집니다. 건물의 연면적을 늘리기 위해 쉽게 지상 증축을 하는 것이 아니라, 1층의 야외 공원을 살려두고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박물관의 기능을 완성했습니다. 무겁게 애도하면서도 공원의 기능을 살린 시민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대표적 사례로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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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로컬브랜드, 로컬창업가 한 자리에 ‘2026 전북로컬페스타’ 개최 📍 전주남부시장 일대 (모이장 1F, 작당 2F) 10월 16일(금)~17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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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와 로컬창업자를 만나볼 수 있는 ‘2026 전북로컬페스타’가 오는 10월 18일(금)과 19일(토) 전주남부시장 모이장과 작당에서 열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크립톤 등이 주관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을 육성하고 도민들을 연결하는 장으로 꾸며집니다. △전북의 로컬기업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로컬 마켓 △도내외 로컬 기반 선후배 창업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LOCAL INSIGHT 토크콘서트 △창업자와 소상공인 간의 교류의 시간 △시민참여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이태원 골목 상권을 일궜던 방송인 홍석천의 토크콘서트 〈청출어람〉도 함께 진행돼 창업과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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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04798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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