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리모델링, 김종석, 경동교회, 서도호 개인전, 리테일 바이블, 서대문 뇌변병센터, 일산 플라주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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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희동의 동네건축가가 리모델링으로 만들어가는 ‘동네 마스터 플랜’
[연희동 리모델링 세션] ① 동네건축가와 우리동네 리모델링 기획하기,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
- 십자가 대신 기도하는 손
[종교건축 산책] ④ 서울시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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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건축
- 일산 플라주 사옥: 산업용 창고, 세련된 사옥이 되다
- [2026 서울시 건축상] 청운동 P씨댁: 오래된 붉은 벽돌, 새로운 붉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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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욕·런던을 건너온 ‘집’… 서도호, 13년 만에 MMCA서울로
- 상권, MD, 손익으로 읽는 공간… ‘리테일 바이블 20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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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brique>가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학생 구독 멤버십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학생 멤버십은 도시와 건축, 디자인 등 관련 전공생 뿐만 아니라 타 전공 학생도 가입 가능합니다. 한 학기, 6개월로 운영되며 일반 멤버십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다만 대학생에만 국한되며, 결제 후 재학증명서를 members@brique.co로 보내주셔야 확인 후 가입 완료됩니다.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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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동네건축가가 리모델링으로 만들어가는 ‘동네 마스터 플랜’
[연희동 리모델링 세션] ① 동네건축가와 우리동네 리모델링 기획하기,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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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연희동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이디어 넘치는 가게들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브리크brique>는 2009년부터 여든 채에 가까운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지금의 연희동 카페거리를 만든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를 만났습니다. 관 주도의 지역재생이 아니라 민간이 개별 건물주, 임차인과 하나하나 소통하며 만들어낸 드문 사례, 그 중심에는 그가 있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 대표가 대지와 동네를 읽어온 방식과 적정한 개발의 원칙, 연희동 곳곳에서 신뢰를 쌓아온 과정을 들어봤습니다. 오는 9월 9일(수)과 12일(토), 연희동 현장에서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브리크 세션이 열립니다.
내 가게가 우리 동네에서 이웃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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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대신 기도하는 손
[종교건축 산책] ④ 서울시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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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장충체육관 사이, 대로변에 붉은 벽돌 덩어리 하나가 조용히 서 있습니다. 십자가도, 눈에 띄는 창문도 없는 이 건물은 자세히 들여다볼 때에야 비로소 정체를 드러냅니다. 간절하게 맞잡은 두 손, 김수근이 설계한 경동교회입니다.
완공된 지 45년이 지난 지금도 경동교회는 건축을 공부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한 번쯤 지나치거나 들어봤을 서울의 대표적인 종교 건축입니다. 도로를 등진 입구, 거칠게 깨뜨린 벽돌, 어둠 속에서 한 줄기로 쏟아지는 빛까지, 이 건물이 45년 전 내놓은 질문과 답을 직접 걸으며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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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플라주 사옥: 산업용 창고, 세련된 사옥이 되다ㅣ오후건축사사무소 OHOO Archit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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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동 주거지에 자리한 ‘신안정보통신 사옥’은 정보통신기기 제조와 사무 업무를 함께 담은 복합 업무시설입니다.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환경을 고려해 ‘공장 같지 않은 공장’을 지향했습니다. 일조권 사선 제한으로 깎인 매스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고 베이지 톤의 롱브릭을 적용해 주변 주거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계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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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제조 공간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접 주거지와 맞닿은 측면에는 벽돌 영롱쌓기를 적용해 시선을 조절하면서도 빛과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수직으로 이어지는 중정과 층별 녹지 공간은 건물 깊숙한 곳까지 빛과 바람을 끌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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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건축ㅣ브라이트 건축사사무소 Bright n Partners + 건축사사무소 오막 OMAK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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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1990년대 목욕탕과 주택으로 지어졌던 건물이 재활·돌봄시설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서대문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는 보존 대신 새 공간 질서를 만드는 데서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건물은 특별함 대신 ‘보통의 건물’을 선택했습니다. 벽돌과 절제된 비례로 지역 풍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외피를 만들었습니다.
내부는 정반대의 태도를 취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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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상 휠체어에 맞는 회전 반경을 확보하기 위해 벽식구조를 철골조로 전환했습니다. 옥상은 유리온실 계획을 접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보치아 경기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형태는 달라졌지만 목표는 그대로였습니다. 삶에 활력을 더하고 서로 관계 맺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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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시 건축상] 청운동 P씨댁: 오래된 붉은 벽돌, 새로운 붉은 구조ㅣ김효영 건축사사무소 KHY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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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자리한 ‘P씨댁’은 1987년에 지어진 벽돌 주택을 수선한 프로젝트입니다. 젊은 시절 이곳에서 살았던 건축주가 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다시 돌아오며 시작됐습니다. 기존의 붉은 벽돌 외관과 기와지붕은 최대한 유지해 과거의 기억을 남겼습니다. 여러 차례 변형된 내부는 철골구조로 재구성해 현재의 생활 방식과 구조 기준에 맞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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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이 이전의 시간을 기억한다면 새로 더한 붉은 철골과 금속은 새로운 시간을 드러냅니다. 넓어진 창과 노출된 원형 철골 기둥, 유리벽돌 파티션은 오래된 집에 새로운 공간감을 더합니다. 외부의 원형 벽에는 건축주 어머니의 달항아리 조각을 붙여 가족의 기억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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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욕·런던을 건너온 ‘집’… 서도호, 13년 만에 MMCA서울로 전시는 8월 27일부터 2027년 2월 9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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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복도에서 시작되는 ‘시드 뱅크Seed Bank’에는 본격적인 작가 활동 이전의 작업이 모였습니다. 서도호는 국내 관객에게 초기작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지금의 작업으로 이어지는 씨앗이 이미 당시 작품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작업에서 반복해서 등장하는 ‘집’의 의미 역시 삶과 함께 달라졌습니다. 어린 시절 한옥이 지어지는 과정을 지켜본 경험에서 시작해, 서울을 떠나 뉴욕에서 생활하고 런던에서 가정을 이루면서 집은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가족과 관계를 담는 장소로 확장됐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공간과 건축을 통해 체감한 경험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문제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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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권, MD, 손익으로 읽는 공간… ‘리테일 바이블 2030’ 출간 동네에 사람이 모이는 이유를 짚어낸 16인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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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면과 좋은 상권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리테일 전문가 그룹 리테일 소사이어티가 신간 ‘리테일 바이블 2030’을 펴냈습니다. 상권, MD, 손익, 운영이라는 기준으로 공간을 설명하며, 장사가 잘되는 공간과 안되는 공간의 차이를 짚습니다.
호텔, 복합상업시설, 주차장, 셀프스토리지까지 16명의 현업 전문가가 각자 몸담은 시장의 변화를 들려줍니다. 그중에서도 ‘성수교과서’ 박진우 대표가 쓴 성수동 상권 분석은 리모델링과 젠트리피케이션으로만 다뤄지던 이 지역을, 사람이 왜 그곳으로 모이는지에 초점을 맞춰 다시 읽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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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04798 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51-1,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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