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건축비엔날레, 답십리 주택, 신안정보통신 사옥, 이작가의 집, 로컬시프트, 아르코 건축예술랩, 목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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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속도로 건축하기
[브리크 X 렉터스: 학생들이 만난 건축가] ① 국민대학교 건축학과 23학번 이승혜
- 건축학도들은 왜 학교 밖에서 모이는가
[Zoom] ‘제1회 한국학생건축비엔날레’를 통해 본 건축교육과 인증제, 그리고 앞으로 이들이 마주할 건축계
Spaces
- 답십리 주택: 신혼부부가 지은 교토의 할머니 집
- 신안정보통신 사옥: 주택가 속, 공장과 사옥 사이
- [2026 서울시 건축상] 이작가의 집: 오래된 동네에 자리 잡은 젊은 작가의 집
News
- 로컬은 지원 대상이 아니라 콘텐츠다… PR전문가 8인이 쓴 ‘로컬 시프트(Local Shift)’
- ‘정부는 국산 목재 쓰라는데, 정작 만드는 곳은 문 닫는다'… 목재산업 라운드테이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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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리모델링 세션: 동네건축가와 우리동네 리모델링 기획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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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션은 지금의 연희동을 만든 ‘리모델링’에 주목합니다. 연희동에서 오랜 시간 ‘동네건축가’로 활동해온 쿠움파트너스 김종석 대표에게서 그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봅니다.
그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여든 채에 가까운 건물을 리모델링하며 지금의 연희동 카페거리를 만들었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공급과 수요를 분석해 적정한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동네건축가로서 동네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천천히 기획했습니다.
김종석 대표와 함께하는 ‘동네건축가와 우리동네 리모델링 기획하기’는 그가 증명해온 방식을 들여다보고 연희동을 비롯해 각자의 동네에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 ▶ 인사이트 토크: 9월 9일(수) 19:30~21:00
▶ 인사이트 트립: 9월 12일(토) 10:30~12:00
💡 이런 인사이트와 현장 경험을 함께 나눕니다
▶ 인사이트 토크
- 적정한 개발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네 속도에 맞춰 임대료와 수급을 조절하며 상권을 살리는 ‘느슨한 개발’ 노하우
- 노후 주택의 용도 변경 전략: 거주 중인 단독·다가구를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시켜 수익을 창출하는 실전 기획법
- 동네 마스터플랜: ‘연희정음’을 중심으로 건축가와 이웃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단위 디자인 프로젝트
▶ 인사이트 트립
- 골목을 건물 안으로 품은 공간 설계: 담장을 허물고 테라스·계단·중정으로 경계를 허문 실물 리모델링 동선 확인
- 대표 완공 현장 답사: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을 재해석한 ‘연희정음’과 로컬 브랜드 복합공간 ‘파크먼트 연희’ 탐방
- 실전 공동 투자·운영 모델: 로컬 브랜드 유치부터 동네 구성원이 자금을 모아 실행한 실제 사업 구조 체감
[참가 비용]
▶ 인사이트 토크+트립 (*선착순 15명) 일반 독자: 85,000원 브리크 멤버십 독자: 55,000원
문의: members@brique.co
▶ 관련 기사
연희동의 동네건축가가 리모델링으로 만들어가는 ‘동네 마스터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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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속도로 건축하기
[브리크 X 렉터스: 학생들이 만난 건축가] ① 국민대 건축학과 23학번 이승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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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brique>는 올해 건축 교육 플랫폼 ‘렉터스LECTUS’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동행하고 있습니다. 방식으로 택한 것은 인터뷰이고, 학생들이 꿈꾸는 건축을 앞서 고민하고 또 실천해온 분들을 찾아가 그 이야기를 듣고 기록할 예정입니다.
첫 시작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묻는 자리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각자의 시간으로 건축하기’는 국민대 건축학과 23학번 이승혜 학생의 인터뷰입니다. 건축은 쏟아부은 시간만큼 결과가 나오는 학문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 값을 자신이 다 치를 생각은 없다고 말합니다. 설계를 잘하는 동기를 보면 부러워하되 주눅 들지는 않는다는 대답에는, 자신이 어디까지 갈 사람인지 이미 가늠해본 이의 침착함이 있습니다. 3학년을 마치고 설계실을 잠시 떠난 학생이 건축과 거리를 두며 발견한 것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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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도들은 왜 학교 밖에서 모이는가
[Zoom] ‘제1회 한국학생건축비엔날레’를 통해 본 건축교육과 인증제, 그리고 앞으로 이들이 마주할 건축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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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작업에는 아직 실무와 시장의 조건에 걸러지기 전, 지금 예비 건축가들이 무엇을 고민하는지가 비교적 직접적으로 드러납니다. 최근 노들섬에서 열린 ‘2026 제1회 한국학생건축비엔날레’는 전국의 건축학도들이 각자의 작업과 질문을 들고 학교 밖에 모인 자리였습니다. 완성된 결과보다 설계 과정과 사유에 주목하고, ‘지금 한국 학생 건축이 어디에 있는지’를 함께 진단해보려는 시도였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꺼내놓은 질문은 작품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커리큘럼과 건축학 교육 인증제의 이야기까지 이어졌고, 공청회에서는 학생들이 체감하는 문제와 인증원·교육자들이 설명하는 제도의 현실이 맞물렸습니다. 브리크는 전시와 공청회를 따라가며 건축학도들이 왜 학교 밖에서 스스로 말할 자리를 만들고 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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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주택: 신혼부부가 지은 교토의 할머니 집ㅣ건축사사무소 만화기획 mhgh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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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 3대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빨간 벽돌집이 신혼부부의 집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리노베이션을 맡은 만화기획은 잘 보존된 옛 천장의 나무 장식을 그대로 살리고, 그 결에 어울리는 공간을 만드는 데서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주방 측면의 내민창을 ㄷ자로 바꿔 창가를 만들고 아일랜드를 연결해, 아내가 그리던 ‘교토 할머니의 집’ 콘셉트를 일본산 타일로 완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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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는 부부뿐 아니라 반려견 몽자와 반려묘 미코도 함께 삽니다. 몸집 크기를 하나하나 실측해 꼭 맞는 전용 출입구를 만들었고, 지금은 두 생명체가 스스로 여닫으며 드나듭니다. 입주 후 오래된 소품들을 천천히 채워가며, 이 집은 새로 이사 온 곳이 아니라 오랫동안 살아온 곳 같은 느낌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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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정보통신 사옥: 주택가 속, 공장과 사옥 사이ㅣ(주)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 ONA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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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금정동 주거지에 자리한 ‘신안정보통신 사옥’은 정보통신기기 제조와 사무 업무를 함께 담은 복합 업무시설입니다. 다가구주택이 밀집한 환경을 고려해 ‘공장 같지 않은 공장’을 지향했습니다. 일조권 사선 제한으로 깎인 매스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다듬고 베이지 톤의 롱브릭을 적용해 주변 주거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계획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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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사무실과 제조 공간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인접 주거지와 맞닿은 측면에는 벽돌 영롱쌓기를 적용해 시선을 조절하면서도 빛과 개방감을 확보했습니다. 수직으로 이어지는 중정과 층별 녹지 공간은 건물 깊숙한 곳까지 빛과 바람을 끌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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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울시 건축상] 이작가의 집: 오래된 동네에 자리 잡은 젊은 작가의 집ㅣ비건축사사무소 architects 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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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자리한 ‘이작가의 집’은 젊은 작가의 삶과 작업을 함께 담은 주거 및 작업 공간입니다. 오래된 골목과 붉은 벽돌 주거지가 이어지는 동네에 동시대 작가의 공간은 어떠해야 하는지 질문하며 시작했습니다. 건물은 메시 울타리와 조경을 더해 골목과 집 사이에 느슨한 경계를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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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작가와 갤러리스트가 함께 모이는 공간, 2층은 작은 주거 공간, 3층은 작업실로 구성해 삶과 작업이 한 건물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내부는 노출형 설비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이에 작가가 머물고 작업하며 자신의 방식대로 공간을 채워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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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은 지원 대상이 아니라 콘텐츠다… PR전문가 8인이 쓴 ‘로컬 시프트(Local Shift)’ 지방소멸의 대상에서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의 원천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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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이야기하고 사람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PR전문가 8인이 이 질문에 답하는 신간 ‘로컬 시프트’를 펴냈습니다. 저자들은 로컬을 인구 감소로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아니라 복제 불가능한 콘텐츠의 원천으로 바라보며, 로컬 브랜딩부터 로컬푸드, 관광, 교통, IT, 기후행동, 지역공동체까지 여덟 개 장으로 폭넓게 다뤘습니다. 강릉·전주·성수·북촌·망원동 등 국내 현장 사례도 함께 담았습니다.
8월 26일(수) 서울 종로 조선살롱에서 열릴 첫 북토크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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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국산 목재 쓰라는데, 정작 만드는 곳은 문 닫는다’… 목재산업 라운드테이블 열린다 나무의 해체와 재구성: 목공업과 건축의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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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목재를 더 쓰자는 정책은 강해지는데, 정작 목재를 가공하는 국내 공장들은 문을 닫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목재 제품의 72.5%가 수입산입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이 주최하는 ‘2026 아르코 건축예술랩’의 일환으로, 연구팀 IN:tonix가 이 어긋남을 다루는 첫 라운드테이블 ‘목조 크로스 제조: 리포트’를 엽니다. 목재 업계, 제조 현장, 산림 정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산 목재 정책의 이면을 짚어봅니다. 8월 27일(목) 오후 4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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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크컴퍼니 l info@brique.co l 02-56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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