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워케이션 센터, 콘크리트 샌드위치, 작소비가, HOUSE 1981, 베이크 모굴, 고은사진미술관 이번 주 뉴스레터 소식은?
Articles
- [Focus] 일과 휴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 헤이드 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지역 워케이션 센터’의 설계 방향
Projects
- 더하기와 빼기의 건축 수식 ‘콘크리트 샌드위치 Concrete Sandwich’
- 작아서 소중하고 비울 수 있어 가치로운 집 ‘작소비가 作小卑家’
- 리노베이션으로 다시 쓰는 연와조 주택 ‘House 1981’
- 좁은 골목 사이 한 줌의 여유가 되는 공간 ‘베이크 모굴 Bake Mogul’
News
- 고은사진미술관, 두 작가의 건축적 기록 ‘A Tale of Two Cities’ 2월 28일 개막
- 한양대 건축학부 과제전,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창의적 교류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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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휴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Focus] 헤이드 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지역 워케이션 센터’의 설계 방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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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센터Workation Center’는 일과 휴가의 경계를 허물고 고정된 사무실이 아닌 다양한 환경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최근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부 인구 유입을 위해 자연 친화적 워케이션 센터를 적극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건축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헤이드 건축사사무소는 최근 부산, 부안, 순천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지역에서 4개의 워케이션 센터의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각 지역의 고유한 자연 경관을 반영하고 다양한 업무 방식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는데 집중했습니다. 탁 트인 전망과 풍부한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 업무 공간과 휴식 공간의 조화를 유도하고, 친환경 소재 사용도 적극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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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드 건축사사무소의 워케이션 센터 사례를 통해 변화하는 업무 문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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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와 빼기의 건축 수식 ‘콘크리트 샌드위치 Concrete Sandwich’ㅣ노말 건축사사무소 NOM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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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이복기 Bokki Lee, 조세연 Seyeon Cho, 최민욱 Minyuk Chai
- 건축 형태 Type : 리노베이션 Renovation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골구조 Steel Frame
- 위치 Location : 서울특별시 강남구 Gangnam-gu, 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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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소중하고 비울 수 있어 가치로운 집 ‘작소비가 作小卑家’ ㅣ건축사사무소 공백 OIOO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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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하상준 Sangjun Ha
- 건축 형태 Type : 신축 New-built
- 건축 용도 Programme :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경량목구조 Light Weight Wood Frame,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강원도 정선군 남평리 Nampyeong-ri, Jeongseon-gun, Gangwo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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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베이션으로 다시 쓰는 연와조 주택 ‘House 1981’ㅣ내러티브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Narrative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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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김시홍 Sihong Kim, 황남인 Namin Hwang
- 건축 형태 Type : 리노베이션 Renovation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연와조 Built of Brick, 철골구조 Steel Frame
- 위치 Location : 경기도 광주시 중앙로22번길 Jungang-ro 22beon-gil, Gwangju-si, Gyeongg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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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 사이 한 줌의 여유가 되는 공간 ‘베이크 모굴 Bake Mogul’ㅣ공동감각 건축사사무소 gdgg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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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김대청 Deachung Kim, 김요셉 Yosep Kim
- 건축 형태 Type : 리노베이션 Renovation, 증축 Extension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골구조 Steel Frame
- 위치 Location :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17 (성수동1가) 17, Seoulsup 2-gil, Seongdong-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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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사진미술관, 두 작가의 건축적 기록 ‘A Tale of Two Cities’ 2월 28일 개막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452번길 16. 8월 8일(금)까지. 09:00~18:00 (월요일 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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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사진미술관은 2025년 첫 전시로 독일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사진가 요세프 슐츠와 파올로 벤투라의 2인전 ‘A Tale of Two Cities’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건축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도시를 해석한 작품 40여 점과 영상 작업 2점을 포함하여 구성되며, 런던과 파리의 대비되는 도시 풍경처럼 각기 다른 시각으로 기록된 도시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요세프 슐츠는 뒤셀도르프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현대 도시 공간 속에서 사라져가는 건축 요소와 인공 구조물의 변천을 디지털 재구성을 통해 비현실적인 장면으로 전환시키는 실험적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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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파올로 벤투라는 회화적 기법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손으로 직접 제작한 세트와 미니어처를 활용함으로써 기억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도시적 풍경을 창조해왔습니다.
두 작가는 모두 건축을 주된 소재로 삼으면서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도시를 재해석합니다. 슐츠는 구조적 변화와 개념적 재구성을, 벤투라는 감성적이고 회화적인 접근을 통해 도시의 본질을 탐구하며, 이들의 작품은 사진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도시적 공간이 지닌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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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건축학부 과제전,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창의적 교류의 현장
과제전 준비위원회 주최. 한양대학교 건축관(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222). 3월 3일(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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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건축학부는 오는 3월 3일(월)까지 건축관에서 ‘2025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과제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전 학년의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이 학습 과정에서 탐구한 다양한 주제와 건축적 사고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파빌리온 설계를 통해 관심 있는 주제를 3차원 공간으로 구현한 작품들을 비롯해, 2학년 학생들이 동대문과 장충동 등 지역 공공건축을 주제로 진행한 프로젝트, 3학년 학생들이 담당 교수의 자율 주제 아래 건축적 사고의 확장을 실험한 결과물, 그리고 4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뤄 도시 계획 및 도시 관리 계획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왕십리 지하화, 장충동 골목길 동선 등 실무에서의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함께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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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제전은 건축에 관심 있는 학생, 교수진, 실무 건축가뿐만 아니라 도시와 공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미래의 건축 문화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가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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