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사보아, 김천주택, 최양업신부 탄생기념경당, 선데이브런치, CCCS한남 이번 주 뉴스레터 소식은?
Articles
- [파리 건축 여행] ③ 건축계의 클래식이 될 수 있을까 - 르 코르뷔지에를 생각하다, ‘빌라 사보아 Villa Savoye’
Projects
- 닿을락 말락, 낮은 지붕이 친근한 집 ‘김천주택 Gimcheon House’
- 공간으로 묵상하는 순례의 길 ‘최양업신부 탄생기념경당 Thomas Choi Birth Memorial Chapel’
- 도시와 조화롭게 맞닿은 입면 ‘선데이브런치 HQ Sundaybrunch HQ’
- 공간의 여백이 만드는 연결과 공존 ‘CCCS 한남’
News
- 도시의 틈을 메우는 건축, ‘도시의 틈, 공간의 회복 - 조성욱건축 아카이브’ 출간
-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6·25 참전국 기리는 조형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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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도시, 문화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외부 기고자를 찾습니다”
<브리크brique>가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와 예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 독자들과 나눠줄 외부 기고자를 찾습니다. 각자의 장에서 쌓은 지식과 지혜,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글과 사진, 영상으로 남기고, 독자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 모집 분야
- 조경 및 도시 녹지 공간
- 공공 예술과 도시 미관
- 도시 재생 및 재개발 사례
- 지속가능한 건축 및 친환경 디자인
- 기타 자유 주제
📌 지원 자격
- 건축, 도시, 환경, 예술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성이 있는 분
- 해당 주제에 대해 5~10회 이상 연재가 가능한 분
- 사진 촬영과 사유를 담은 글쓰기에 열정을 가진 누구나
📌 제출 자료
- 간단한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 (A4 용지, 10포인트 기준 1페이지) (*필수)
- 샘플 글 (A4 용지, 10포인트 기준 1~2페이지) (*필수)
→ 위 모집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 (기존 작성 글도 OK!)
- 포트폴리오 (*선택)
→ 기존 글, 기사, 논문, 블로그 포스트 등 첨부 가능
📌 외고 채택 시 혜택
- 브리크 온오프라인 채널에 게재
- 브리크 필진 커뮤니티 일원으로 활동
- 소정의 원고료 지급
📌 모집 일정
- 모집 기간 : 2025년 2월 26일 (수) 23:59까지
- 결과 발표 : 지원 후 2주 이내 개별 연락
📌 제출 및 문의
🌿브리크와 함께 건축과 도시,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나눠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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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계의 클래식이 될 수 있을까?
[파리 건축 여행] ③ 르 코르뷔지에를 생각하다, ‘빌라 사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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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코르뷔지에의 ‘빌라 사보아’는 현대 건축의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는 동시에, 그 이념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반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에디터는 빌라 사보아에서 건축가가 ‘집은 인간이 살기 위한 기계’라는 이상을 실현하려 했던 노력이 실제 사용 환경에서 드러나는 한계와 그에 따른 반응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초기에는 혁신적 설계와 미니멀리즘적 아름다움으로 찬사를 받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단열, 방수 등 현실적 문제들이 드러나 건축가의 이상이 반드시 완벽한 실용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작용과 반작용의 경험은 빌라 사보아가 단순한 개인주택을 넘어, 현대 건축이 지닌 이상과 현실의 긴장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대화임을 깨닫게 합니다.
빌라 사보아 여행은 르 코르뷔지에가 제시한 혁신적 건축 이념과 그 한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빌라 사보아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의의 대상이 되는 살아 있는 건축물로, 건축의 작용과 반작용이 어떻게 현대 건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를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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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을락 말락, 낮은 지붕이 친근한 집 ‘김천주택 Gimcheon House’ㅣ비유에스아키텍츠 B.U.S Architec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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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박지현 Jihyeon Park, 조성학 Seonghak Cho
- 건축 형태 Type : 신축 New-built
- 건축 용도 Programme : 단독주택 Single Family House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경량목구조 Light Weight Wood Frame
- 위치 Location : 경북 김천시 율곡동 Yulgok-dong, Gimcheon-si, Gyeongsangbu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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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으로 묵상하는 순례의 길 ‘최양업신부 탄생기념경당 Thomas Choi Birth Memorial Chapel’ㅣ우연히 프로젝트 woo-proj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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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우대성 Daeseung Woo
- 건축 형태 Type : 증축 Extension
- 건축 용도 Programme : 종교시설 Religious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충남 청양군 화성면 초록길 141 / 141, Chorok-gil, Hwaseong-myeon, Cheongyang-gun, Chungcheo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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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조화롭게 맞닿은 입면 ‘선데이브런치 HQ Sundaybrunch HQ’ㅣ건축사사무소 서가 Seoga Archit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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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오승현 Seunghyun Oh, 박혜선 Hyesun Park
- 건축 형태 Type : 신축 New-built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조적식 Masonry,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Yeoksam-dong, Gangnam-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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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여백이 만드는 연결과 공존 ‘CCCS 한남’ㅣ아티펙트 AT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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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 강예경 Yekyung Kang, 김형진 Hyungjin Kim
- 건축 형태 Type : 리노베이션 Renovation
- 건축 용도 Programme : 근린생활시설 Commercial Facilities
-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 철근콘크리트 RC
- 위치 Location :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34 34, Daesagwan-ro, Yongsan-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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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의 틈을 메우는 건축, ‘도시의 틈, 공간의 회복 - 조성욱건축 아카이브’ 출간
조성욱 저, 사이트앤페이지 펴냄. 175×240㎜, 264쪽. 3만6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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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건축사사무소의 건축적 고민과 실험을 담은 책 ‘도시의 틈, 공간의 회복 – 조성욱건축 아카이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강남 논현동과 역삼동을 중심으로 진행된 근린생활시설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단순한 건축 디자인을 넘어 도시 공간을 재해석하는 과정까지 담아냈습니다.
조성욱건축사사무소는 2017년 ‘N1021’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약 25개의 근린생활시설을 설계하며 강남 도심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지회복률(Land Recovery Ratio)’ 개념을 바탕으로, 좁은 도심 속에서 용적률 극대화보다 공간과 환경의 균형을 맞추는 건축을 지향해왔습니다. 책에서는 이러한 철학이 실제 프로젝트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설명하며, 건축이 단순한 공간이 아닌, 도시와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어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건축가나 도시계획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공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조성욱건축사사무소가 바라보는 도시의 틈과 그 속에서 회복되는 공간의 의미를 함께 탐색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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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 조성…6·25 참전국 기리는 조형물 세운다
서울시 주관. 건축사사무소 삶것+프라우드+엘피스케이프 공모 당선. 2025년 오픈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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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 6·25전쟁 참전국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상징 조형물 ‘감사의 정원’이 연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참전국 22개국에 대한 감사를 일상 속에서 기억할 수 있도록 ‘감사의 정원’을 마련하고, 인근 세종로공원 역시 도심 속 숲과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감사의 정원’은 ‘감사의 빛 22’라는 지상 조형물과 지하 미디어 소통공간으로 구성됩니다. 22개의 조형물은 각 참전국에서 채굴한 석재로 제작되며, 측면에는 각국 언어로 된 애송시나 문학 작품이 새겨집니다. 지하 공간에는 미디어월을 통해 참전국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화문광장과 맞닿은 세종로공원은 밀도 높은 도심 숲으로 조성되며, 공원 내 정자, 수경시설, 보행광장이 들어섭니다. 또한, 지하에는 연면적 8,768㎡ 규모의 휴게·식음료 시설과 다목적 공간이 마련되며, 광화문역과 세종문화회관 등과 연결돼 도심 속 보행 네트워크를 확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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